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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EPS : 주당순이익
-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(당기순이익)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.
- EPS = 당기순이익 / 주식수
- PER : 주가수익률
- 주식의 1주당 시장가격인 주가와 1주당 수익액의 비율
- PER = 주가 / EPS
- 또는 PER = 시가총액 / 당기순이익
위 두 용어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,
어느 회사에서 발행한 총 주식의 수는 100주이며, 이 회사에서 1년간의 사업을 통해 100만원의 수익을 남겼다면, 이 회사 주식의 EPS(주당순이익)는 1만원이 되는 것이다. 주당순이익이 높을 수록 한해 사업을 잘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.
PER(주가수익률)은 그 회사의 주가가 현재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가를 확인하여 주식투자시 고려할 하나의 투자지표이다.
총 주식수 100주에 당기순이익 100만원이 두 회사 A, B의 주가가 각각 A 회사는 20,000원, B 회사는 200,000원 이라 했을때, 두 회사의 PER(주가수익률)을 살펴보면, A회사는 2이며, B회사는 20이 된다.
이 의미는 A회사가 B회사에 비해서 수익가치만을 놓고 봤을때, 주가가 훨씬 싸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은 PER이 낮은 A사를 사는게 좋다고 할 수 있다.
* 다 알것 같은 것이라도, 실제로 모르는 것이 더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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